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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엔(尚円) 가나마루(金丸)를 만나다 - 섬의 보물 이제나촌의 사적・문화재

쇼엔(尚円) 가나마루(金丸)를 만나다 - 섬의 보물 이제나촌의 사적・문화재

Main Contents

섬 풍경

섬 생활을 빛내주는 일상의 보물들

자연

동중국해에 떠 있는 푸른 보석

이제나는 류큐를 통일시킨 쇼하시(尚巴志)의 조부가 성을 축조하였고, 섬 출신의 청년이 국왕에 오르는 등 유구한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섬. 이러한 역사•문화적인 면은 물론이고 자연환경 측면에서도 류큐의 원풍경이 짙게 남아 있다는 점이 큰 특징 중의 하나입니다.
드넓게 펼쳐진 투명한 바다, 순백의 백사장, 산을 뒤덮은 류큐 소나무, 풍성한 수확을 자랑하는 논밭 등 오키나와 본섬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과 한적한 분위기가 큰 감동을 줍니다. 동중국해의 보석 같은 아름다운 섬입니다.

동중국해에 떠 있는 푸른 보석

동중국해에 떠 있는 푸른 보석

동중국해에 떠 있는 푸른 보석

동중국해에 떠 있는 푸른 보석

생활

아름다운 물과 마음이 넘쳐나는 아이들의 섬

때묻지 않은 자연 모습 그대로의 이제나는 수천 년 전부터 사람들이 살았습니다. 시대에 따라 생활 방식이 변하였으나 섬사람들의 소박하고 정겨운 인심은 변함없습니다. 섬사람들은 콸콸 솟는 맑은 물로 맛있는 쌀을 재배하고 바다 진미를 잡으며 넉넉한 마음으로 생활해 왔습니다.
현재도 이제나의 가정은 아이들이 보통 세, 네 명입니다. 저녁노을이 지는 해변에서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풍요로운 자연환경 속에서 서로 돕고 사는 공동체 생활이라 살기가 좋습니다. 이러한 특징이 육아하기 편한 환경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물과 마음이 넘쳐나는 아이들의 섬

아름다운 물과 마음이 넘쳐나는 아이들의 섬

아름다운 물과 마음이 넘쳐나는 아이들의 섬

아름다운 물과 마음이 넘쳐나는 아이들의 섬

아름다운 물과 마음이 넘쳐나는 아이들의 섬

기도

남녀노소 다 함께 참여하는 흥겨운 마을 행사

이제나는 다마우둔의 청명제(시미) 등 왕가와 관련된 행사, 오곡풍성과 풍어를 기원하는 제사를 현재도 많이 지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행사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사라지거나 스타일이 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나는 대부분이 옛날 방식 그대로 전해져 내려왔습니다.
엄숙한 제사도 많지만 '운나'라는 활기 넘치는 풍년제도 있고 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노래로 부르는 '티루쿠구치'라는 제사도 있습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주민들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가 많아 섬사람들의 자부심과 단결심을 키우는 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다 함께 참여하는 흥겨운 마을 행사

남녀노소 다 함께 참여하는 흥겨운 마을 행사

남녀노소 다 함께 참여하는 흥겨운 마을 행사

남녀노소 다 함께 참여하는 흥겨운 마을 행사

남녀노소 다 함께 참여하는 흥겨운 마을 행사

남녀노소 다 함께 참여하는 흥겨운 마을 행사

남녀노소 다 함께 참여하는 흥겨운 마을 행사

남녀노소 다 함께 참여하는 흥겨운 마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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